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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릴레이 기사] #0 우리의 소리(매드)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Sky Bean입니다. 어제자로 제 입대일이 확정이 났는데, 합성계 사상 최악의 참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막 음원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1년 9개월간 제대로 된 활동도 못하게 된다니, 이러한 일이 왜 하필 제게 일어나는거죠?  어쨌든 불평이나 하려고 이렇게 온 건 아니고, 여러 사람들 모인 제가 관리하는 서버에서 LoseWin님이 기획 하나 참가할 사람 모집하는걸 봤는데 제가 그걸 놓쳐서 참가를 못했습니다. 그렇게 상당히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글 하나 쓰고 책갈피 릴레이 기사라 우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책갈피 멤버들 모으는 글을 봤고, 시작 하루 전에 올리면 릴레이도 되고, 기사인 것도 맞으니 저는 '책갈피 릴레이 기사'의 [[스페셜 게스트]]인 거죠!  그런고..
올해의 音MAD 10선 2024 (PC환경에서 열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ky Bean입니다. 어쩌다 보니 블로그를 1년 넘게 방치해뒀더군요. 사실 1년간 아무것도 안 쓸 생각은 아니었는데.. 제가 쓴 글 다시 보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차마 들어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장 지워버리고 싶은 느낌도 들지만.. 그러진 않을거고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할 건 해야죠?올해의 音MAD 10선 2024 네, 아무도 시키진 않았지만.. 어쨌든 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뭐 이번에도 국내합작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감상평 남길거냐? 라고 한다면.. 사실 어느정도 맞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작년이랑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작년에도 그랬듯, 100% 제 주관대로, 그 어떤 분류 기준 없이 오로지 그냥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 ..
올해의 音MAD 10선 2023 안녕하세요, Sky Bean입니다. 올해에도 역시나 많은 音MAD 작품들이 올라왔습니다. 거기에 올해 초에 2022년 音MAD 10선 기획을 재밌게 봤던지라, 저도 한 번 해 보려고 합니다. 뭐 평소에 안 하던 짓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요 저는 평소에 音MAD를 즐겨 보긴 합니다만.. 시청하는 작품의 풀이 굉장히 좁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보던 것만 보고, 하던 것만 하는 스타일인지라 대체로 이미 기존에 즐겨보던 제작자의 작품 위주로 접하게 되는 경향이라던가, 잘 모르는 소재 혹은 곡을 사용한 작품은 선뜻 다가가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흐름?과는 정반대로, 개인작보다..